‘생활의 달인’ 꽈배기 달인, 5억 모았다? 핫플 맛집 어디
입력 2025. 03.10. 21:00:00

'생활의 달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다양한 분야의 달인들이 소개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휴게소 이용+라면 소개 달인, 수거 달인, 대를 잇는 공중 꽈배기 달인, 곱창 밴드 스타일링 달인이 등장한다.

팔로워 6.1만, 전국 곳곳에 맛집을 찾아다니는 오늘의 달인. 맛있다는 집이면 그게 어디든 찾아간다는데, 그 덕에 안 가본 휴게소가 없다. 장거리 운전자들을 위한 캡슐 수면실이 있는 휴게소뿐 아니라, 맛집 잘 알답게 새콤한 맛이 매력적이라는 토마토 라면과 로봇의 정확한 웍질로 고슬고슬한 밥알까지도 맛있다는 로봇 볶음밥까지. 휴게소에 대한 정보와 맛 잘 알 달인의 특급 음식을 하나부터 열까지 파헤쳐 본다.

꽈배기 심은 데 꽈배기 나고, 달인 심은 데 달인 난다. 161회에 출연한 꽈배기 최강 달인의 대를 잇고 있는 윤성필 씨.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길게 늘어뜨린 반죽을 잡아 한쪽 끝을 툭 띄워 돌리면, 1초 만에 휘리릭 감기는 공중 꽈배기 기술. 아버지를 뛰어넘는 솜씨, 업그레이드된 달인의 손기술에 눈과 입이 즐겁다. 하루에 천 개씩 팔리는 그야말로 핫플레이스 꽈배기 맛집으로 거듭난 윤성필 달인을 소개한다.

세탁기, 냉장고, 서랍장을 혼자 들고 나르는 달인이 있다. 무거운 폐가전과 폐가구를 들고 계단도 오르내린다는데, 좁은 계단에서도 무게의 균형과 각도까지 맞춰 나른다. 상자 날로 뽁뽁이를 자르고 테이프를 손가락으로 자르는 섬세한 손기술까지. 달인의 손을 거친 물건은 언제나 안전하고 정확하게 처리된다고 한다. 22년 경력의 노하우로 폐가구와 폐가전을 수거하는 강우구 달인을 만나본다.

80년대 유행했던 곱창 밴드. 머리를 하나로 묶거나 올림머리를 할 때 많이 쓰였는데, 최근 다시 곱창 밴드가 유행이다. 최신 헤어 트렌드에 발맞춰 곱창 밴드로 100가지의 스타일링이 가능한 달인이 있었으니 바로 한소리 달인. 사실 달인은 혼주 머리로 유명한 헤어디자이너다. 혼주는 물론 신부, 하객들까지 소문이 자자해 이미 올해 상반기 예약은 다 마감했을 정도. 눈감도고 올림머리를 한다는 한소리 달인에게 다양한 곱창 밴드 스타일링을 배워본다.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