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 비보’ 휘성, KCM과 합동 콘서트 취소
- 입력 2025. 03.10. 21:18:5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휘성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가수 KCM과 합동 콘서트가 취소됐다.
휘성
휘성은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KCM과 함께 합동 콘서트 ‘The Story’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휘성의 비보 소식에 해당 공연은 취소됐다.
이날 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1982년생인 휘성은 2002년 정규 1집으로 데뷔했다. 이후 ‘안되나요’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휘성은 2019년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0년에는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를 투입하다 쓰러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이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등의 처분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