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희, 이혼 후 배우로 새출발 '내 파트너는 악마' 14일 공개
- 입력 2025. 03.11. 09:21:2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배우로 새출발 한다.
율희, 유신 주연의 '내 파트너는 악마'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올웨이즈에서 공개된다.
'내 파트너는 악마'는 약혼자의 배신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민정. 죽음의 순간, 그녀 앞에 냉혹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악마 시안이 나타나 7인 전으로 회귀하는 내용이다.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첫 연기 도전에서 주연을 맡게 되어 긴장되고 부담이 컸다"면서도 "연기의 매력을 느끼게 해 준 작품이라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최민환은 율희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 쌍둥이 딸을 뒀으나 지난 2023년 12월 이혼했다. 이후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그러나 율희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를 출입했다며 이와 관련된 녹취록을 돌연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는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업소에 출입한 정황이 담겼다.
한 누리꾼은 국민 신문고에 최민환과 알선자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민원을 제기했고,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사에 착수하기까지 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경찰은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올웨이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