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건물주 되나…200억 논현동 땅에 빌딩 건축
입력 2025. 03.11. 09:44:23

유재석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땅에 상가 건물을 짓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해 중순부터 논현동 땅에 상가 건물을 짓는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

유재석은 해당 땅을 2023년 말 198억 원에 매입했다. 다세대주택 부지(275㎡)는 82억 원, 공터(299㎡)는 116억 원에 사들였으며, 매입 당시 근저당 없이 현금으로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2024년 8월 착공 무렵 금융기관에서 92억 4000만 원 규모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상가 건물은 지하 3층~지상 4층(연면적 1668㎡)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새 건물에는 사무실, 음식점, 사진관 등이 입주 예정으로, 유재석은 안테나 대표인 가수 유희열에 이어 3대 주주에 오른 만큼 안테나 사업과 연계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유재석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N40을 매입해 지난해 5월 이사했다. 전용면적 199㎡(60.2평) 펜트하우스로, 매매가는 86억 6570만 원이다. 금융기관 대출 이용 시 표기되는 근저당권 설정 내역이 보이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추정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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