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응팔 진주' 이렇게 컸다…김설, 걸그룹 오디션 도전
- 입력 2025. 03.11. 10:47:3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98' 진주로 유명한 아역배우 김설이 걸그룹 오디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설
지난 10일 '언더피프틴(UNDER15)' 계정에는 참가자 59인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이중 대중의 눈길을 끈 참가자는 김설이었다. '언더피프티' 측은 김설을 "국민 아역배우의 걸 그룹 도전기"라고 소개했다.
2017년 영화 '아일라'와 2022년 '오늘부터 합창단'에 출연 후 작품 활동을 멈췄다. 지난해에는 영재원 수료 소식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국민 아역배우 김설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김설은 2021년 MBC '복면가왕'에서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뽐낸바, '언더피프틴'에서 얼마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언더피프틴'은 전 세계 70여 개국 만 15세 이하 소녀들을 상대로 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최연소 글로벌 5세대 보컬 신동 걸그룹 육성을 목표로 한다.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서혜진 PD가 이끄는 크레아스튜디오에서 제작하며, 2025년 3월 말 MBN에서 공개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크레아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