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픽 ‘100만원 유리컵’ 뭐길래? 손예진·현빈도 반한 브랜드
입력 2025. 03.11. 14:43:53

'요정재형'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정재형에게 선물한 고가의 유리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제니가 출연했다.

‘요정재형’은 정재형의 집에 스타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며 스타들의 일상과 가치관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의 영상이다.

이날 정재형 집에 방문한 제니는 100만원 상당의 바카라 유리잔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바카라는 지난해 260주년을 맞이한 브랜드로 전 세계 왕실과 국가 원수들의 특별 주문 제품을 생산해오며 ‘왕들의 크리스탈’이라 불렸다. 1764년 프랑스에서 설립돼 현재 럭셔리 테이블웨어, 샹들리에, 보석, 인테리어 소품 등을 제작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의 결혼 답례품으로 알려져 주목받은 바 있다.

제니가 선물한 유리잔은 ‘하모니 텀블러 레드’ 제품이다. 하모니 컬렉션은 1975년 처음 출시돼 바카라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제니는 “저를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서 루비로 가져왔다”라며 선물했다. 제니의 영어 이름은 ‘제니 루비 제인’이며 최근 발표한 솔로 정규앨범명 역시 ‘루비’라는 제목을 사용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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