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민, ‘축복이’ 품에 안고 찰칵…결혼 7개월만 출산
- 입력 2025. 03.11. 15:25:4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정유민이 ‘축복이’를 품에 안았다.
정유민
정유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득남한 정유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갓 태어난 아기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정유민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같은 해 12월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커넥션’으로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여자 부문 조연상을 수상한 그는 깜짝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올해는 저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된 것 같다. ‘커넥션’ 촬영을 잘 마치고 결혼했고, 지금 배 속에 아기와 함께 왔다”라며 “아기 태명이 ‘축복이’다. 축복이를 둘러싼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사랑이 넘쳤으면, 아이도 그렇게 자랐으면 해서 지었다. 여기 계신 모든 분, 시청자분들도 축복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에는 클로버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해 겹경사를 맞았다. 이 소속사에는 한석규, 남경주, 배명주, 장소연, 권이수, 심은하, 최유화, 이엘리야 등이 소속돼 있다.
정유민은 2012년 OCN ‘홀리랜드’로 데뷔 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결혼작사 이혼작곡’ ‘꽃길만 걸어요’ ‘빨강풍선’ ‘커넥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