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돌' 오종혁, 32개월 딸 로지와 첫 등장
- 입력 2025. 03.11. 15:26:5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강철 슈퍼맨’ 오종혁과 ‘말괄량이 공주’ 오로지 부녀가 첫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슈돌
오는 12일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64회는 ‘오로지 너만의 슈퍼맨’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오종혁, 박수홍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오종혁과 그의 딸 32개월 오로지가 첫 등장한다. 로지는 SNS에서 1.2만 팔로워를 보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바. 랜선 이모, 삼촌들이 그토록 원하던 ‘슈돌’ 등장이 성사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종혁이 “로지는 친화력이 만렙이다”라고 말해 누구에게나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직진 매력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하는 ‘말괄량이 공주’ 로지의 매력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한 로지는 친화력 1등다운 끼로 모두를 사로잡는다. 로지는 처음 보는 카메라 감독에게 달려가 사탕을 건네며 말을 붙이는 것은 물론, 키즈룸에서 난생 처음 만난 언니들과 금세 친구가 된다. 로지는 언니들의 손을 잡고 키즈룸을 단숨에 자신의 세상으로 만드는 최강 친화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고. 급기야 로지는 “아빠보다 언니들이 좋아”라며 오종혁 보다 언니들의 사랑을 택하며 오종혁을 씁쓸하게 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해병대 출신의 ‘강철 슈퍼맨’ 오종혁은 “박수홍 형이 육아 50점이면 나는 97점”이라며 로지와 함께 하는 하루에 당당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해 오종혁의 육아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슈돌'은 오는 12일(수)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