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벌진트→조권·이창민, 故휘성 추모 "함께 했던 순간 모두 영광"
- 입력 2025. 03.11. 15:52:2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래퍼 버벌진트가 고(故) 휘성을 추모했다.
버벌진트-이창민-조권
버벌진트는 11일 자신의 SNS에 "함께 했던 순간들 모두 영광이었고 고마웠어. 너무 고생 많았어. 편히 쉬길 휘성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2AM 멤버 조권, 이창민도 휘성을 애도했다. 이창민은 "정말 닮고 싶었던 아티스트. 기억하겠습니다. 편히 쉬십시오"라고 적었다. 조권도 휘성의 노래 '전할 수 없는 이야기'로 고인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휘성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휘성은 오는 15일 대구에서 가수 KCM과 합동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해당 공연이 취소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메이저나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