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년 차 ‘결혼 생존꾼’ 이종혁 비법 공개? “놀 때는 가정 버려”(돌싱포맨)
- 입력 2025. 03.11. 21: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종혁, 유선, 김윤지, 윤현민이 ‘돌싱포맨’ 멤버들과 만난다.
돌싱포맨
11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덕 보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배우 이종혁, 유선, 김윤지, 윤현민이 등장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사랑꾼이자 생존꾼’으로 살고 있다는 결혼 24년 차 이종혁은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에 대답 대신 한숨부터 길게 내뱉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결혼은 같이 했는데, 왜 나만 결혼기념일을 챙겨야 하냐”라며 억울함을 호소하던 이종혁은 “놀 때는 가정을 버린다”라며 화끈한 반전을 공개해 큰 웃음을 줬다.
이후, 새신랑 김준호를 위해 기혼자들의 결혼 생활 조언이 이어졌다. 유선과 김윤지는 아내 입장에서 남편이 알아야 할 꿀팁을 전수했는데, 남자 입장에서는 다소 무섭게 느껴지는 내용에 자리에 있던 남자들의 반발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상황을 가만히 지켜보던 ‘싱글남’ 윤현민은 “저는 결혼 못 할 것 같다”라며 충격을 호소해 현장이 초토화되었는데, 과연 녹화 현장을 뒤집은 결혼 선배들의 무서운 조언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유선은 남편과 비밀 연애를 하던 시절 루머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유선은 남편이 재벌이라는 소문을 들은 후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남편을 추궁하다 “정신 차려”라는 남편의 쓴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아직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라는 유선의 한마디에 녹화 현장이 초토화되었다는 후문이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