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여경래 셰프, "나도 짜장면 시켜 먹어" 충격 발언
입력 2025. 03.11. 22:00:00

'아빠하고 나하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중식 대가' 여경래가 "짜장면을 자주 시켜 먹는다"는 상상 불가 발언을 내뱉는다.

1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에서는 51년 차 '중식 대가' 여경래와 아버지의 요리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장남 여민 셰프가 출연해 최초로 부자 사이를 공개한다.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아빠와 10년간 절연하고 살 수밖에 없었던 아픈 속사정도 방송 최초로 다뤄질 예정이다.

여경래는 중국 본토가 인정한 '100대 중국요리 명인'이자 이연복, 진생용, 유방녕과 함께 '중식 4대 천왕'으로 불린다. 그런데 '아빠하고 나하고' 스튜디오를 찾은 여경래는 "가끔 나가기 귀찮으면 짜장면을 시켜 먹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터트린다. "맛 평가는 안 하시냐"라는 전현무, 이승연의 질문에 여경래는 "나이를 먹으니까 면 불은 게 더 맛있다", "남이 해준 밥이 제일 맛있다"라는 명언(?)을 내놓으며 발군의 예능감을 드러낸다.

또한 여경래는 밖에서는 정지선, 박은영 등 수많은 제자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유명 셰프지만 집에서는 두 아들을 둔 아버지이기도 하다. 여경래의 첫째 아들인 여민 셰프는 아버지의 가게에서 7개월째 부주방장으로 함께 일하고 있다. 그는 아버지에 대해 "여경래 셰프님을 스승이라 생각한 적 없다"는 폭탄 발언을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경래 셰프 부자에게 숨겨진 사연은 과연 무엇인지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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