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들린 연애2' 윤상혁, 등장과 동시에 직진 모드…김윤정과 데이트할까
- 입력 2025. 03.11. 22:2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베일에 가려져 있던 '황금 용' 윤상혁이 본격적으로 등판한다.
'신들린 연애2'
11일 방송되는 SBS '신들린 연애2' 3회에서는 9인의 MZ 점술가들이 1:1 선착순 데이트 쟁탈전에 돌입한다.
특히 '황금 용' 윤상혁의 첫 등장으로 MZ 점술가들은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것도 잠시 자신이 원하는 상대와 가장 먼저 데이트하기 위한 과정에서 남자 점술가들 사이에 거침없는 신경전과 질투가 만발하면서 신들린 하우스 안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반면 무당 장호암은 본 적 없는 오방기 플러팅으로 MC 군단을 마음을 단숨에 홀릭시킨다. 장호암은 선착순 데이트 공지가 발표되자마자 직업 공개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여자 점술가에게 “제가 감히 해드려도 될까요?”라며 무속 의례의 하나인 '오방기 점사 뽑기'를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유선호는 “호암이 형 진짜네. 나 이 장면 집에 가서 5번 돌려볼 거야”라며 평소 본 적 없는 장호암의 상남자 면모에 깜짝 놀라워한다고. 특히 장호암은 첫 번째 데이트 당시 선보인 반전 매력으로 신동엽에게 “육식하는 사슴”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기에 이번 데이트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을 절로 높인다.
이처럼 MC 군단의 혼을 쏙 뺀 '황금 용' 윤상혁과 무당 장호암의 불도저 직진 모드는 '신들린 연애2'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들린 연애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