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심은진, 故휘성 추모 "평안하길 바라"
입력 2025. 03.12. 07:35:38

휘성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베비이복스 이희진, 심은진이 고(故) 휘성을 추모했다.

11일 이희진은 자신의 SNS에 "평안하길 바래 휘성아"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게재했다. 심은진도 "잘가 히송"이라고 적으며 고인을 향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쯤 서울 광진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휘성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며 "휘성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휘성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망 현장에서는 주사기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정황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2일 오전 휘성의 시신을 부검해 약물 투약 여부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유족 측은 부검 이후 따로 고인의 빈소를 차리지 않고 화장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이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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