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성, 오늘(12일) 부검…빈소 없이 화장 절차 진행
- 입력 2025. 03.12. 09:04:2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故 휘성의 부검이 진행된다.
휘성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휘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협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유서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유족 측은 부검 후 빈소를 차리지 않고 곧바로 화장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휘성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휘성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며 "휘성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휘성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뒤이어 빈소 및 장례 절차에 대해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한 유가족분들의 큰 충격과 슬픔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유가족분들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