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정아, 故 휘성 추모…공구 일정도 미뤘다
입력 2025. 03.12. 10:25:08

정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애프터스쿨 정아가 고(故) 휘성을 추모했다.

11일 정아는 자신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웃으면서 반겨주시던 선배님 모습 잊지 않을게요”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당장 준비한 공구 일정을 몇 가지 미루게 되었습니다. 휘성 선배님이 편한 마음으로 가실 수 있도록 많이 기도해 주세요. 이런 일이 정말 다신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기다려주신 분들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 전해드리고 조금 쉬었다 다시 만나 뵐게요”라고 덧붙였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향년 43세.

소방당국 등은 휘성의 모친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발견 당시 시신 주변에서 주사기가 놓여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과수는 오늘 오전 시신을 부검해 약물 투약 여부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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