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가왕2' 박서진 "아직 1등 실감 안 나, 어떻게 이끌어 갈지 고민"
- 입력 2025. 03.12. 15:35:2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박서진이 '현역가왕2' 경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박서진
12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MBN '현역가왕2'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TOP7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이 참석했다. 김준수는 창극 공연 관계로 불참했다.
결승 1차전 총합 7위를 기록한 박서진은 결승 1·2차전 현장 투표에서 역시 7위에 올랐지만, 대국민 응원 투표와 신곡 음원 점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3위에 등극했다. 이후 결승전 총점에서 40%의 비중인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결국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박서진은 "처음 1등을 한 거라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고 어떻게 앞으로 이끌어 가야 할지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현역가왕2’ TOP7은 시즌1에서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이뤄낸 ‘한일가왕전’의 새로운 시즌인 2025 ‘한일가왕전’에 합류한다.
박서진은 "한일 가왕전을 하면 어떤 분들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저희만의 무기가 있다"라며 "일본에 가서 한국의 정서를 알리고 싶단 생각으로 '현역가왕2'에 참여하게 됐다. 한국의 정서를 잘 알려드릴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