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박서진 "공정성 논란에 더 노력…우승 상금은 기부"
입력 2025. 03.12. 15:48:29

박서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박서진이 공정성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MBN '현역가왕2'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TOP7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이 참석했다. 김준수는 창극 공연 관계로 불참했다.

이날 박서진은 공정성 논란에 대해 "현역가왕 우승을 발표했을 때 큰일 났다라는 생각했었다. 내가 되면 공정성 논란이 생길 게 분명하다고 생각했는데 제 이름이 발표됐을 때 기쁨보다 큰일 났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열심히 노력해서 한일가왕전에 나갔을 때 부끄러운 가수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분들이 투표를 많이 해주셔서 우승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우리 한국의 것을 무대에서 보여줬기 때문에 제가 일본에 가면 한국을 잘 알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투표를 해주신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상금 1억 사용 계획에 대해선 "다 기부하고 멤버들 소고기를 사줄 계획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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