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빌런의 나라' 주연 꿰찼다 "첫 지상파 연기 도전 행복해"
입력 2025. 03.12. 18:53:24

최예나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최예나가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 자리를 꿰찼다.

최예나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에 주인공 구원희 역으로 출연한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최예나는 평화고 2학년 학생이자 오나라(오나라) 가족의 객식구 구원희 역을 맡았다. 구원희는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음악소녀로 외모, 집안 등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완벽하지만 한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인생이 뒤바뀌며 오나라의 집에 얹혀살게 되는 인물이다.

상반기 기대작인 '빌런의 나라'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최예나는 12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최예나는 "지상파 첫 연기 도전이자 데뷔작이다. 처음이라 어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촬영에 들어간 이후 너무 좋은 선배님들이 몰입해서 연기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라며 "제 첫 지상파 연기 데뷔작을 제가 좋아하는 장르인 시트콤으로 할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빌런의 나라'는 오는 19일(수)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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