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교제 논란' 김수현, 오늘(13일) '굿데이' 녹화 불참
입력 2025. 03.13. 09:36:48

김수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MBC 예능 '굿데이' 촬영에 불참한다.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은 오늘(13일) 예정된 '굿데이' 촬영에 불참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미 '굿데이' 녹음을 마친 터라 기존 촬영분에서의 편집 여부도 추후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불거진 김새론 교제 논란 여파다. 결국 프로그램 하차 수순을 밝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차가 결정되면 방송 분량 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대폭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의 하차와 관련 '굿데이' 측은 13일 오전 셀럽미디어에 "제작진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과거 연인이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가세연' 측은 김새론이 15세부터 김수현과 6년 여의 열애를 이어왔다고 전하며 다수의 사진과 열애 증거들을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당사뿐만 아니라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인 바, 당사는 이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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