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야구' 前 멤버 심수창 "썩은 과일 알아서 떨어져"
- 입력 2025. 03.13. 09:59:0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전 야구선수 심수창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심수창
심수창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우연히 좋은 글을 보았다. 최근 이슈들이 많은데 정말 와닿는 말이다. 그리고 다가오는 2025년 프로야구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 빨리 개막전 보러 가고 싶다"라는 글을 남겼다.
심수창은 이와 함께 '사필귀정' '인과응보'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심수창이 최근 방송사 JTBC와 갈등을 빚고 있는 '최강야구' 제작진을 저격한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심수창은 '최강야구' 원년 멤버였으나 시즌2 출연이 불발돼 의문을 남겼다.
그는 지난해 1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시즌2 방송에서는 재활이 끝나면 합류하기로 했다고 나갔다. 내 계정 보시면 실제로 몸을 만들었다"며 "언제까지 준비할지 기약이 없으니 조바심이 나 연락했다. '언제 테스트 하냐' 물었더니 아예 테스트를 물어보지도 못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좀 황당했다"고 내막은 밝힌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