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최대 규모 팬카페도 폐쇄…'미성년자와 교제' 논란 여파
입력 2025. 03.13. 09:59:22

김수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수년 간 교제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김수현을 지지하던 팬카페가 비공개로 전환됐다. 사실상 폐쇄다.

김수현 팬카페 유카리스 운영자는 지난 12일 "이번 사안으로 인해 타 커뮤니티에서 본카페 글을 작성한 사용자 닉네임이 보이게 글 목록 등을 캡처해 배포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회원 여러분들이 사이버불링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외부인도 글 내용은 아니지만 (제목/작성자)를 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당분간 카페의 모든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지와 함께 운영진은 해당 카페 모든 글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현재 어떠한 게시물도 확인할 수 없다.

이번에 폐쇄된 김수현의 팬카페는 공식 팬카페는 아니다. 하지만 가장 큰 규모의 팬카페로, 공식 팬카페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

앞서 고(故) 김새론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15세부터 김수현과 6년여간 열애를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10일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추가 입장은 밝히고 있지 않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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