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첫 액션 연기, 고민 많았지만 잘 나와서 만족스러워"
입력 2025. 03.13. 13:26:30

정동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정동원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서 액션 연기를 해본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는 정동원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흥!'은 트로트 기반에 힙합, EDM 댄스가 어우러진 정동원표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힘들고 지친 모습을 보고, 흥겨운 춤과 노래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소망을 표현한 신나는 곡이다. 래퍼 김하온(HAON)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흥' 뮤직비디오에서는 정동원이 직접 출연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날 정동원은 "액션신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봤다. 대역이 아니라 제가 직접 했다"며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도 많았고, 이왕 하는 것 멋지게 나오고 싶어서 무술감독님께 많이 물어봤다. 해보고 나니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배우가 아니라서 많이 부족한 모습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열심히 준비했으니 이쁘게 봐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정동원 두 번째 정규 '키다리의 선물'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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