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불륜 루머에 "내가 뭐가 아쉬워서"
입력 2025. 03.13. 15:53:04

비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비가 불륜 루머를 반박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픽시드'에는 '이거 방송 나갈 수 있어요? 도무지 감당 안 되는 연예계 대표 불닭들의 매운맛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여자)아이들 소연은 게스트로 출연한 비비에게 "노래 가사가 파격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 않나"라며 비비의 곡 '불륜'을 언급했다.

비비는 "나보고 '진짜 불륜한 거 아니냐?' 이런 말이 많았다. 내가 뭐가 아쉬워서 여자 있는 남자를 만날 거라고 생각하지"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소연은 "우리 노래 중에 '와이프'라는 곡이 있는데, 가사가 성적인 느낌이 있다. 본인 얘기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공감했다.

이에 비비는 "예를 들면 영화에서 살인마 볼 때 진짜 살인하지는 않았을 거 아니냐"며 "근데 왜 음악에는 그런 걸 쓰면 오해를 받나. 경험으로만 곡을 쓸 수는 없다"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픽시드' 화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