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킥킥킥킥' 지진희X이규형, 누드 화보 임박? 마지막 스퍼트 돌입[Ce:스포]
- 입력 2025. 03.13. 22:5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지진희와 이규형의 운명이 심판대에 오른다.
킥킥킥킥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연출 구성준) 최종회에서는 구독자 300만 카운트다운부터 지진희(지진희)와 조영식(이규형)의 공약 이행 여부, MZ 청춘들의 로맨스까지 남은 이야기와 갈등이 휘몰아친다.
만약 목표에 도달할 경우 지진희와 조영식에겐 커플 누드 화보를 찍어야 하는 추가 미션이 주어진다. 앞서 지진희와 조영식은 브로맨스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고 이 기세에 힘입어 커플 화보까지 찍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늘 상상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두 사람은 커플 누드 화보에서도 차원이 다른 브로맨스를 예상케 해 전무후무한 콘텐츠의 주인공으로 새 역사를 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진통을 겪고 있는 청춘들의 로맨스도 매듭을 짓는다. 먼저 왕조연(전혜연)과 강태호(김은호)는 스릴 넘치는 사내 연애를 즐기고 있지만 두 사람 사이엔 터놓지 못한 비밀이 하나 남아있다. 왕조연은 인기 19금 소설 작가로 활동 중이지만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부캐를 드러낸 적이 없는 것.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마니토 이벤트 중 왕조연의 소설 제목을 들은 강태호가 묘한 반응을 보여 이들이 비밀 없는 비밀 연애를 순탄하게 이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이민재(이민재), 가주하(전소영), 이마크(백선호)의 삼각관계가 마침내 결론에 다다른다. 이민재와 가주하가 가까워질수록 초조함이 커졌던 이마크는 다시 한번 가주하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마크의 진중한 고백은 가주하뿐만 아니라 이민재까지 얼어붙게 만들었으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잔잔하게 울렸다. 가주하의 마음이 어디로 향해 있는지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만개할 봄을 기다리는 세 청춘의 사랑 이야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지막까지 킥한 콘텐츠를 선보일 킥킥킥킥 컴퍼니 식구들은 오늘(1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킥킥킥킥’ 최종회에서 만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킥킥킥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