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 사상 초유의 사태…손빈아, 최고점·최저점 '올100'
- 입력 2025. 03.13. 23:43:5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미스터트롯3' 손빈아가 압도적인 점수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갔다.
손빈아
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결승전에서는 TOP7(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의 치열한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손빈아는 할머니의 최애곡 박우철의 '연모'를 선곡했다.
손빈아는 최고점, 최저점 모두 100점을 기록하는 초유의 사태를 기록해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15명의 마스터에게 모두 100점을 받은 것. 김성주는 "경이롭다. 이런 점수가 나오다니"라고 탄성을 내질렀다.
'미스터트롯'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손빈아는 아버지를 향해 "혼자서 4남매 예쁘게 키워주시고 많은 분께 사랑받고 노래할 수 있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아버지 사랑한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할머니, 둘째 손자 또 TV 나왔다. 잘해서 100점 받았다. 사랑한다"고 금새 애교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