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김태우, 故휘성 빈소 조문…아이유·방탄소년단 등 근조화환
입력 2025. 03.14. 15:05:36

고 휘성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故 휘성의 빈소가 마련되면서 가요계 동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고 휘성의 빈소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하기 시작한 빈소 입구에는 “아티스트 휘성, 그는 우리 마음 속 별로 영원히 함께할 것입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영정 사진 속 휘성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가요계 동료들과 팬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오는 15일 휘성과 합동 공연을 열 예정이었던 KCM은 굳은 표정을 한 채 빈소를 찾았다. 휘성이 세상을 떠나면서 해당 공연은 취소됐다.



김태우와 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후배 그룹 아이칠린 또한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아이유, 나얼, 지코, 박정현, 정준일, 트와이스, 베이비복스 등은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기렸다. 방탄소년단도 소속사 빅히트뮤직의 신성정 대표, 이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화환을 보냈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향년 43세.

소방당국 등은 휘성의 모친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발견 당시 시신 주변에서 주사기가 놓여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 측은 오는 16일 영결식을 거행하고, 발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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