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콘' 신승윤·조수연 '영화가 좋다' 새 진행자 발탁
- 입력 2025. 03.14. 15:53:2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개그맨 신윤승, 조수연이 영화 전문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1+1’ 코너로 새롭게 입을 맞춘다.
신승윤·조수연
2006년부터 방송되고 있는 KBS2 ‘영화가 좋다’는 국내외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작품 속 숨은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그중에서도 ‘1+1’은 맛깔나는 리액션의 진행자가 각기 다른 두 편의 영화를 하나의 주제로 엮어 새로운 시각으로 비교해서 보여주는 대표 코너다.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개그 콘서트’의 부활을 견인한 신윤승, 조수연의 합류가 ‘영화가 좋다’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가 좋다’는 작년 10월 개편을 통해 더 참신하고 탄탄하게 돌아왔다. 배우 최강희가 데뷔 30년 만에 첫 고정 MC를 맡아 다양한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 방영되며, 신윤승, 조수연이 새롭게 진행하는 ‘1+1’은 15일 첫방송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