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새론 母, 직접 입장 밝힌다…가세연 "오늘(14일) 입장문 공개"
- 입력 2025. 03.14. 16:56:0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배우 故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김새론의 모친이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수현
14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故 김새론의 모친 A씨는 이날 발표된 골드메달리스트 입장문에 대한 반박 입장을 준비 중이다.
B씨는 '김새론 이모'로 불리는 인물로, 지난해 3월 김새론이 입장문과 관련해 대화를 나눈 친척 언니는 B씨의 친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인터뷰에도 나섰던 바 있다.
또한 가세연 측은 이날 "오늘은 김새론 씨 어머니께서 직접 쓰신 입장문을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한편, 가세연은 지난 10일 유족의 말을 빌려 김수현이 김새론이 생전 미성년자이던 2015년 11월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나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과 연애 중 보냈다는 편지와 셀카 등을 추가 공개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이날 A4용지 9장 분량의 자료와 함께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부인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