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3개월 만에 프라다 앰버서더 물러난다…"본사 결정"
입력 2025. 03.14. 19:33:37

김수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연애 의혹이 제기된 배우 김수현이 결국 프라다 앰버서더를 내려놓게 됐다.

14일 프라다 클라이언트 서비스 측은 "김수현 배우와의 계약은 이슈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상호간 해지하기로 결정하였음을 안내 드린다. 본사 결정 부분으로 현재로서는 계약 해지가 결정된 것"이라 밝혔다.

프라다가 김수현을 앰버서더로 발탁한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았는데 계약 해지를 하게 된 것.

앞서 프라다는 지난해 12월 김수현의 앰버서더 발탁 소식을 전하며 김수현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고,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었다.

잔여 계약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공식적으로 계약 해지 사실이 알려진 브랜드는 프라다가 처음이다.

한편 김새론의 유족은 지난 10일부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김수현이 고인이 생전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수현 측은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교제설을 일절 부인하면서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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