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계획2’ 최상급 특상 우설 어디? ‘김준현 소 맛집’ 공개 [Ce:스포]
- 입력 2025. 03.14. 21:1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김준현이 등판해 특상 우설(소의 혀) 구이의 신세계를 열어젖힌다.
'전현무계획2'
14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소 한바퀴’ 특집을 선포한다.
이날 김준현은 “소 한바퀴 특집을 하는 김에 다시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며 용산의 한 맛집으로 전현무-곽튜브를 데려간다. 이후 식당에서 전현무-곽튜브는 손질 중인 ‘통 우설’을 난생 처음 직관한 뒤, “소 혀가 이렇게 크냐?”며 ‘동공 확장’을 일으킨다. 잠시 후, 김준현은 최상급 특상 우설을 주문하고, 스테이크처럼 두툼하게 썰려 나온 우설의 비주얼에 모두는 입을 쩍 벌린다. 이어 전현무는 잘 구워진 우설을 맛보더니 “와~ 식감이 진짜 예술이다. 서걱 서걱!”이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이를 들은 ‘맛의 음유시인’ 김준현은 “난 ‘서겅’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며 섬세한 맛 표현을 이어가 ‘갑분 배틀’ 분위기를 형성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특별한 비법으로 육즙을 가둔 ‘한우 부챗살 주물럭’이 서빙되고, 막내인 곽튜브가 고기를 불판에 올린다. 그러자 전현무는 “준현아~ 네가 (굽기) 모범사례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며 처음으로 ‘집게권’을 양도한다. 나아가 전현무는 김준현이 ‘굽기학 개론’을 설파하자, “이 친구 ‘열원’까지 아네~”라며 흐뭇해한다.
‘전현무계획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