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 '최강야구' 시즌4 제작 돌입 "새 제작진 구성 완료"
입력 2025. 03.14. 23:21:28

최강야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JTBC가 '최강야구' 제작진을 새롭게 꾸렸다.

14일 JTBC 측에 따르면 성치경 CP, 안성환 PD가 '최강야구' 시즌4 연출을 맡는다.

앞서 JTBC는 공식입장을 내고 "JTBC는 ‘최강야구’ IP의 유일한 보유자로서, 협의되지 않은 촬영으로 출연자와 스태프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막고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강야구’ 제작 권한이 없는 스튜디오C1은 여전히 제작비 집행내역을 공개하지 않은 채 논점을 벗어난 주장을 하고 있다"라며 "JTBC는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며, 더 이상 소모적인 입장 발표는 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JTBC와 장시원 PD 측의 갈등은 제작비 문제에서 비롯됐다. JTBC는 제작비 과다 청구 문제를 이유로 제작진 교체를 결정했으며, 이에 대해 장시원 PD는 "JTBC가 부당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한편,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 ‘최강 몬스터즈’와 전국의 야구 강팀이 펼치는 양보 없는 대결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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