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수, 故휘성 추모 “잊지 않을게 밤새 나눈 얘기들”
- 입력 2025. 03.15. 11:52:2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김범수가 세상을 떠난 동료 가수 故 휘성을 추모했다.
김범수, 고 휘성
김범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으로 끌어안아주길.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길. 서로의 허물을 쓰다듬으며 각자의 모습 그대로 부디 행복하길”이라며 “RIP, real slow”라고 고 휘성을 애도했다.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소방당국 등은 휘성의 모친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발견 당시 시신 주변에서 주사기가 놓여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인의 빈소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현장에는 KCM, 케이윌, 에일리, 이효리, 아이유, 영탁, 그렉, 베이비복스 심은진, 이희진, 간미연, 김이지, 마마무 솔라, 문별, 김영현, 김범수, 이영현, 마이티마우스, 아이칠린, 알리, 방송인 지상렬, 유세윤, 배우 김나운 등이 찾아와 조문했다.
오는 16일 발인식에 앞서 영결식이 엄수된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