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빽가, 故 휘성에 마지막 인사 "너와의 작업물 내겐 영광"
- 입력 2025. 03.17. 10:27:4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코요태 빽가가 고(故) 휘성을 애도했다.
빽가-휘성
17일 빽가는 자신의 SNS에 "너와의 작업물들이 이젠 내게 영광이 되었어, 그곳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행복을 노래해 주길. 잘가 친구야. 안녕 휘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빽가가 찍은 휘성의 모습이 담겼다.
소방당국 등은 휘성의 모친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고, 발견 당시 시신 주변에서 주사기가 놓여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가족은 큰 슬픔과 휘성 모친의 건강 등을 이유로, 가족끼리만 조용히 장례를 치르려고 결정했었으나, 고인이 떠나는 길을 외롭지 않게 함께 해달라며 지난 14일 뒤늦게 빈소를 마련했다.
고인의 영결 및 발인식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우쥬록스 제공, 빽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