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아나, ‘아침마당’ 하차설 해명 “金 코너만 하차…월화수목 진행한다”
입력 2025. 03.17. 10:33:30

'아침마당'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침마당’ 하차설을 해명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김재원 아나운서가 하차설을 언급했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시청자 여러분들도 궁금해 하셨을 텐데 제가 오늘 무사히 나왔다”라며 “주말 사이에 오해가 있었던 모양이다. 제가 ‘아침마당’ 금요일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만 하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김재원 아나운서는) 저랑 같이 월화수목 진행하신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약간 오해가 있어서 전화를 엄청 많이 받았다. 심려끼쳐 죄송하다”라며 “이번 주부터는 제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시청자들과 함께하겠다.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는 이제 후배들에게 주고, 저는 가끔 휴가도 좀 가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방송된 ‘아침마당’의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코너에서 “김수찬 씨와 함께한 지난 2년의 시간이 행복하고, 즐거워서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며 “짐작하셨겠지만 저희 둘이 진행하는 마지막 쌍쌍파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부터는 새로운 진행자와 김수찬 씨가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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