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윈드, 오늘(17일) 싱글 2집 '온리 원 스토리' 발매…5개월 만 컴백
입력 2025. 03.17. 15:06:38

더윈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두 번째 우정 여행기를 선보인다.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Only One Story(온리 원 스토리)'를 발매한다.

'Only One Story'는 더윈드가 지난 첫 싱글 'Ready(레디) : 여름방학'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여행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더윈드는 잊지 못할 단 하나뿐인 추억을 기록하고, 끝없이 빛날 소년들의 우정을 약속하며 청춘들과 공감대를 확장한다. 또 한번 성장에 발돋움한 이들의 한 단계 진화한 역량과 케미를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Only One'은 강렬한 기타 리프와 감성적인 스트링이 조화를 이룬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더윈드는 청량감을 터뜨리는 보컬과 고유한 유스틴(Youth+Teen) 에너지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점차 고조되는 전개를 이끈다. 풍부한 감성과 표현력으로 만들어낸 화음은 감동적인 여운까지 남긴다.

음원과 동시 공개되는 'Only One' 뮤직비디오에서는 더윈드의 완전체 제복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Only One' 퍼포먼스에는 수많은 인기 K팝 안무를 제작한 실력 있는 디렉터 그룹 MOTF(모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 크루 베베의 태터(Tatter)와 러셔(Lusher)가 참여했다. 앞선 티저로 더윈드만의 색깔과 파워를 동시에 살린 완성도 높은 안무 구성이 일부 드러나 본 무대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 밖에도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곡 'Intro : My(인트로 : 마이)'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에 더윈드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몰입감을 선사한다. 마지막 3번 트랙 '기억 사진첩'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소년들의 진솔함이 묻어나는 일기 같은 가사가 듣는 이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올해로 데뷔 3년 차를 맞은 더윈드는 매 앨범 성장해가는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5세대 대표 청량 그룹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Only One Story'에서는 그간 선보였던 모습과는 또 다른 한층 짙어진 팀 컬러로 자신들만의 돈독하고 끈끈한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윈드는 이날 오후 5시부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활동에 돌입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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