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치인트' 상철선배…故 문지윤, 오늘(18일) 사망 5주기
입력 2025. 03.18. 07:05:05

故 문지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故 문지윤이 세상을 떠난지 5년이 흘렀다.

문지윤은 2020년 3월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6세.

고인은 2020년 3월, 인후염으로 응급실을 찾았으나 갑작스럽게 증세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이후 회복하지 못하고 이틀 만인 18일 오후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급성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돼 발열, 빠른 맥박, 호흡수 증가, 백혈구 수의 증가 또는 감소 등 전신에 걸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를 일컫는다.

고인은 사망 일주일 전까지도 개인 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다녀왔다. 이에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동료들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문지윤은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다. 이후 '쾌걸춘향' '일지매' '선덕여왕' '빅' '역도요정 김복주' 등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김상철 역을 맡아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가족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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