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미키 17’, 박스오피스 1위지만…일일 관객 2만명대로 뚝
입력 2025. 03.18. 09:01:14

'미키 17'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미키 17’(감독 봉준호)이 일일 2만명대의 관객으로 떨어졌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상영된 ‘미키 17’은 2만 954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63만 4378명이다.

‘미키 17’은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나, 개봉 3주차에 접어들면서 일일 관객 수가 감소했다.

영화는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인 ‘극장판 진경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은 1만 9414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22만 1009명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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