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대성, 첫 미니앨범 'D's WAVE' 4월 8일 발매…1년 만 컴백
- 입력 2025. 03.18. 09:26:0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대성이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빅뱅 대성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오는 4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D's WAVE'를 발매한다.
발매 소식과 더불어 대성은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대성은 다양한 종류의 스탠드 마이크에 둘러싸여 시선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올블랙 착장으로 시크한 비주얼을 완성하며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대성은 그간 다방면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집대성'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한 그는 오픈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구독자 수 약 113만 명을 돌파하는가 하면,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연예인유튜버(남)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대성은 그룹 빅뱅(BIGBANG) 멤버들과의 끈끈한 의리까지 과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앞서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무대에 오르며 완벽한 호흡을 선사한 그는 태양의 앙코르 콘서트 게스트로도 출격, 4월 예정인 자신의 단독 콘서트를 스포일러하며 팬들의 열띤 호응까지 이끌어낸 바 있다.
음악은 물론 공연과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을 만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대성. 활발한 활동으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미니앨범을 예고한 만큼, 오랜만에 본업 모멘트를 보여줄 그의 컴백에 이목이 쏠린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