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박나래가 지어준 박세리 '리치 언니' 별명에 흡족('내편하자4')
입력 2025. 03.18. 10:17:29

'내편하자4'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리치 언니' 별명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18일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내편하자4' 10회에서는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출연했다.

이날 엄지윤은 "'리치 언니'라는 별명을 나래 언니가 만들었더라"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내가 만들었다"고 맞장구쳤다.

이에 박세리는 "방송할 때 제가 혼자 살고 있는 집을 보더니 갑자기 '리치 언니'라는 말이 나왔던 것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 그러자 풍자는 "집이 궁궐이더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세리는 "처음에는 부를 상징하는 이미지라 솔직히 부담스럽긴 했지만, 이제는 재능이 많고, 마음이 넉넉하다는 뜻으로 해석을 하니까 조금 더 마음에 든다"라며 흡족해했다.

그러자 풍자는 "'나도 저 언니처럼 성공하고 싶다'라는 의미여서 너무 좋은 것 같다"며 깊이 공감했다.

'내편하자4'는 과몰입 보장 밥상머리 토크쇼로 매주 월, 화요일 자정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내편하자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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