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진아, 故송대관 향한 그리움 “보고싶다” 눈물 (‘가요무대’)
- 입력 2025. 03.18. 11:03:1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세상을 떠난 故 송대관을 그리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가요무대' 태진아
지난 17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는 ‘추모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설운도, 김수찬, 박성온, 나상도‧채윤, 태진아, 김상희, 지원이, 한혜진, 권성희, 안성훈, 양지은, 박구윤 등이 출연했다.
송대관은 지난 2월 7일 78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통증을 호소, 급히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한 송대관은 1975년 ‘해뜰날’로 큰 사랑을 받으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밖에 ‘유행가’ ‘네박자’ 등 곡으로 태진아, 설운도, 고 현철과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불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가요무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