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지, 故 휘성 사망 당일 나눈 메시지 공개 "또 보자고 해놓고"
- 입력 2025. 03.18. 19:27:0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신예지가 故 휘성의 사망 당일 나눴던 메시지를 공개했다.
故 휘성
신예지는 최근 개인 SNS에 휘성과 마지막으로 나눈 카톡 대화 캡처 사진과 함께 "휘성 오빠랑 마지막으로 나눈 카톡 대화 2025년 3월 10일 새벽 2시. 이때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몰랐던 나.. 나와 같이 먹은 피자가 오빠 인생의 마지막 식사였을 줄이야"라고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대화 캡처 사진 속 휘성은 신예지에게 '응 오랜만에 피자 먹으니까 맛있었어 나도. 와줘서 고맙고 녹음 끝나고 또 보기로 해요'라고 답했다.
한편 故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고인의 영결 및 발인식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신예지 SNS,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