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 'Ruby'로 새 역사…美 빌보드 'HOT 100' 3곡 동시 차트인
- 입력 2025. 03.19. 07:22:3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또 신기록을 세웠다.
제니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2일 자)에 따르면,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7위,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핫 100)에 83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제니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HOT 100’ 차트에 3곡을 동시에 차트인 했고, ‘Ruby’에 수록된 ‘like JENNIE’, ‘Mantra’, ‘Love Hangover (feat. Dominic Fike)’, ‘ExtraL (feat. Doechii)’, ‘Handlebars (feat. Dua Lipa)’ 총 5곡을 ‘HOT 100’에 모두 진입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HOT 100’ 차트에 가장 많은 곡(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One Of The Girls’ 포함 총 6곡)을 진입시킨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또한, 제니는 타이틀곡 ‘like JENNIE’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3위, ‘글로벌 200’ 차트 5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차트를 휩쓸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 글로벌 위상을 빛냈다.
제니는 ‘Ruby’로 최초,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앞서 제니는 ‘Ruby’로 올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66만 1,130장)을 기록했고,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 3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썼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OA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