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사망' 가짜뉴스에 분노 "천벌 받아 마땅"
입력 2025. 03.19. 09:06:58

신기루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신기루가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신기루는 18일 자신의 SNS에 "페이스북 어그로, 10년 안에 사망. 뭐 이런 거까지는 백번 양보해서 사람 일 모르는 거니까 그냥 넘어갔는데 이건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두가 그렇게 살 빼라고 했는데..자택에서 충격 사망 신기루, 고혈압 쇼크에 세상 떠나자 모두가 오열했다'라는 가짜 뉴스가 담겼다. 뿐만 아니라 애도 메시지와 국화꽃 사진을 더해 충격을 더했다.

신기루는 "나 혈압도 정상이고, 오늘도 양꼬치를 처리하고 왔다. 토마토 계란 볶음이 너무 맛있었다"라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이런 장난질 하고, 손가락으로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남은 힘을 쥐어짜 내어 가면서 견뎌내는 사람들 죽이는 것들은 모두 천벌 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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