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고강훈 "곡에 각자 개성 녹여내…우리만의 색깔 만들었다"
입력 2025. 03.19. 14:54:45

드래곤포니 고강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 고강훈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성장한 부분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는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 두 번째 EP '낫 아웃(Not Ou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두 번째 EP '낫 아웃'은 드래곤포니가 첫 번째 EP '팝업(POP UP)'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드래곤포니의 자전적 서사이자 불완전한 청춘의 단면이 각 트랙에 녹아있다.

이날 고강훈은 "네 멤버가 모두 메인 프로듀서로서 데모 곡을 써서 가져간다. 처음 작업할 땐 개개인의 색이 또렷해서 충돌하는 부분도 많았는데, 이번 앨범을 작업할 때는 각자의 개성을 이해하면서 곡에 잘 녹여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드래곤포니만의 또렷한 색깔도 잘 만들어져서 더 좋은 곡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레코딩을 할 때도 지난 활동에 경험해 본 것들을 토대로 홈레코딩 등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봤다. 덕분에 더 발전된 퀄리티의 곡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드래곤포니 두 번째 EP '낫 아웃'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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