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왕이런 “데뷔부터 6년간 수입 제로” 토로
입력 2025. 03.19. 15:46:02

에버글로우 왕이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왕이런이 데뷔 후 6년간 한 번도 정산을 받은 적 없다고 밝혔다.

왕이런은 지난 18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무대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수입은 제로다. 하지만 이 작업을 그만두고 싶진 않다”라고 말했다.

왕이런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임금이 0원이 근로자”라고 자신을 소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그러면서 “괜찮다. 적어도 포에버(팬덤명)를 볼 수 있고 무대에 설 기회도 있으니 상관없다. 지금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 열심히 준비하고는 있지만 공연을 새로운 곡이나 보여드릴 공연이 없어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왕이런이 속한 에버글로우는 2019년 데뷔한 6인조 걸그룹이다. 중국 출신 왕이런은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최종 순위 28위를 차지하며 데뷔조에 들지 못했다.

에버글로우는 ‘봉봉쇼콜라’ ‘아디오스’ ‘라디다’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5번째 싱글 ‘좀비(ZOMBIE)’를 발매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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