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故 휘성, 눈물 속 영면→김수현 측, 가세연·故김새론 유족 고발
입력 2025. 03.21. 07:00:00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한 주간(3월 14일~3월 20일)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음악은 영원할 것"…故 휘성, 영면 들었다

가수 故 휘성(본명 최휘성)이 영면에 들어갔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휘성의 영결식과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이날 영결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인의 유족을 비롯해 휘성을 아낀 수많은 연예계 동료와 팬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마이티 마우스 추플렉스와 가수 하동균은 휘성의 관을 운구했다. 영결식은 휘성의 생전 무대 영상과 그의 히트곡 중 하나인 '다시 만난 날'로 마무리 됐다.

먼저 고인의 동생은 "이틀 동안 쉬지 않고 찾아주신 팬분들과 형의 동료 여러분을 보며 '형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사랑을 줬던 사람이었구나'라는 걸 느꼈다. 행복한 기억들이 모든 분들께 남아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휘성의 인간의 삶은 끝나지만 가수 휘성의 음악은 영원할 것이다. 형의 노래가 세상에서 들리는 한 저희 형은 곁에 살아있다"고 말했다.

김나운은 추모사를 통해 "이번 결혼 20주년에 '선배님 제가 노래 100곡도 불러드릴 수 있어요'라고 말해줬었다"며 "온갖 억측과 루머들이 휘성님을 또 한번 괴롭히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모여계신 분들께 당부를 드리고 싶다. 내 동생, 내 오빠, 내 가족이다 생각하시고 제발 예쁘지 않은 내용은 올리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감히 그런 당부를 부탁드려본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한 분 한 분이 나서서 지켜주신다면 휘성씨는 영원히 우리에게 훌륭한 아티스트로서 남을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며 "제발 간절한 부탁 들어주시길 바란다. 휘성은 정말 아름답고 영원한 우리의 아티스트"라고 기억했다.

이어 휘성과 절친했던 래퍼 추플렉스도 고인에 대해 "음악 밖에 모르던, 음악이 전부였다"고 그를 추억했다.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소방당국 등은 휘성의 모친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고, 발견 당시 시신 주변에서 주사기가 놓여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가족은 큰 슬픔과 휘성 모친의 건강 등을 이유로, 가족끼리만 조용히 장례를 치르려고 결정했었으나, 고인이 떠나는 길을 외롭지 않게 함께 해달라며 지난 14일 뒤늦게 빈소를 마련했다.

장례 기간동안 휘성의 빈소에는 김범수, KCM, 김태우, 아이유, 이효리, 케이윌, 나얼, 거미, 싸이, 영탁, 린, 윤하 등 가요계 동료들과 팬들의 추모 발걸음이 이어졌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02년 정규 1집으로 데뷔, '안되나요',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윤하 '비밀번호 486',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이효리 'Hey Mr. Big' 등을 작사하기도 했다.

◆이준기도 억대 세금 추징…연예계 탈루 논란ing

최근 연예계가 연일 탈세 의혹으로 시끄럽다. 이번엔 배우 이준기가 탈루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필드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세무서는 2023년 이준기와 그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국세청은 약 9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이준기는 지난 2014년 제이지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후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간 나무엑터스는 이준기 개인이 아닌, 제이지엔터테인먼트 법인에 출연료를 지급했고, 제이지엔터테인먼트는 출연료를 법인 매출로 잡아 법인세를 납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나무엑터스가 지급한 출연료를 개인 소득으로 판단했다. 법인세 최고세율은 24%인 반면, 개인 소득세 최고세율은 45%로 세율 차이가 큰 만큼 조세 회피 소지가 있다고 보고, 이준기에게 9억원의 세금을 추가로 부과했다.

이에 이준기는 과세전적부심사를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 법적대응에 나섰다.

이준기에 앞서 최근 이하늬가 약 60억원, 박희순이 약 8억원, 유연석이 약 70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각 소속사 측은 납세의 의무와 세무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을 전액 납부했다는 공식입장을 낸 바.

이준기 측 역시 ‘세법 해석에 대한 견해 차’라고 밝혔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준기는 2023년 강남세무소로부터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세금을 부고 받았으며 과세 당국의 결정을 존중해 부과된 세금은 전액 납부했다”라며 “이번 과세는 세무대리인과 과세 당국 간의 세법 해석과 적용에 관한 견해 차에서 비롯된 사안으로 그동안의 과세 관행과는 전혀 다른 결정이었으며 세무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물론 학계에서도 그 당부에 대해 의견 대립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사 당시 과세 당국과의 쟁점은 당사와 이준기가 설립한 제이지엔터테인먼트 간의 세금계산서 거래가 합당한지와 이 소득에 대한 세금을 제이지엔터테인먼트의 법인세로 볼 것인가, 개인 이준기의 소득세로 볼 것인가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 조사과 과정에서 법인세, 소득세 적용의 관점 차이 이외에 이준기 관련 다른 탈세, 탈루 사실은 지적 받은 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나무엑터스와 이준기는 이번 세무조사 결과와 과세 당국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한다. 다만, 2023년 이전 2015년, 2019년 정기 세무조사 당시에는 한 번도 지적받지 않은 사항이고, 개인 법인을 통한 소득 및 자산 관리 관행에 관해 과세 당국이나 법원의 기존 판단이 없다고 알고 있어 조심스럽지만 조세심판원의 판단을 다시 한 번 받아보고자 심판을 청구했고, 현재 심리가 진행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준기는 세무 대리인의 조언 하에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고자 노력했다. 나무엑터스와 이준기는 대한민국의 기업과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며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제이지스타 측 "임창정, 변제 불이행…법적 절차 시작"

가수 임창정의 공연 개런티를 둘러싼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공연기획사 제이지스타(JGSTAR)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2020년 임창정과 처음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해 왔으나, 계약 불이행 문제로 인한 피해를 입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임창정과 긴 시간 동안 협력, 피해를 감내하며 지금과 같은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다"며 "그러나 당사는 개런티 관련 분쟁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법적 조치를 포함한 대응을 검토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2020년 3월 제이지스타는 임창정과 전국투어 콘서트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지스타는 2021년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14억 8000만 원의 개런티를 선지급했으나, 임창정이 방역 수칙을 위반해 코로나10에 확진되면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

제이지스타는 대관 취소 위약금, 페널티 등 손실을 감수하고 사태를 수습했다. 임창정 역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신의 콘서트 판권을 평생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혀 구두로 합의했다.

그러나 임창정은 2023년 전국투어 콘서트 12회차 공연을 남겨두고 새로운 투자자와 함께 공연을 진행하고 싶다며 구두 합의를 파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제이지스타는 "임창정의 변제 약속 후 당사가 파악한 그간의 수익은 저작 소유권 약 21억 원, 콘서트 개런티 약 14억 원, 총 약 35억 원이다. 그동안 임창정은 충분히 변제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등기를 이유로 이행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상황을 숨기면서 당사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으며, 이러한 사실까지 최근 입장문을 통해 왜곡했다"며 "당사는 더 이상의 일방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채무 이행을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했으며, 정당한 배상을 받을 때까지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임창정이 공연기획사 A사로부터 10억 원 상당의 개런티를 받은 뒤 돌려주지 않고 새로운 기획사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임창정 측은 A사가 언급한 미반환 개런티에는 지연이자, 미래 기대 수익 등이 포함된 금액으로, 실제 채무 액수와 다르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손해배상 금액 중 일부는 변제하였으며, 당시 변제 능력의 상실로 A사의 요청에 따라 합의서를 작성하여 회사 소유 사옥을 A사에게 가등기 이전 및 모든 법적 요구에 적극 협조하며 변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왔다"고 해명했다.

◆'두 딸 아빠' KCM "후련하고 벅차…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열심히 살 것"

최근 두 딸의 아빠임을 고백한 가수 KCM이 직접 심경을 밝혔다.

KCM은 자신의 SNS에 "조심스럽게 제 마음을 전한다. 먼저 12년 정도 늦었지만 축하한다고 말씀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부터 드린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지금 이 순간을 위해 긴 시간을 잘 견뎌온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왔고, 조심스레 걸어왔다. 혹여나 놀라시거나 상처를 받은 팬분들께는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좋은 아빠, 떳떳한 남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앞서 미숙했던 점이 있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후련하고 벅차다"라며 "더 진실되고 보다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지금처럼 열심히 살겠다. 평생 갚겠다.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앞서 KCM이 두 딸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9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KCM이 두 딸아이의 아빠가 맞다"며 2012년과 2022년 딸을 출산했음을 밝혔다.

KCM은 9세 연하 아내인 A씨와 지난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다만 당시 경제적 여건 등 사정이 좋지 않아 결혼은 하지 못했다고. 이후 사정이 나아진 뒤 2021년 혼인신고를 했고, 이듬해인 2022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 둘째 딸이 태어난 뒤 첫째 딸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쉽게 알리지 못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KCM이) 완전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며 "혼인신고 후 현재는 김포에서 노모를 모시면서 두 딸, 아내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먹보스 아닌 코트로"…현주엽, 1년 만에 유튜브 활동 재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20일 현주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공백 끝에 먹보스가 아닌 코트로 돌아왔다"라고 알렸다.

이어 "공백 기간 동안 한결같이 걱정하며 응원해 주시는 식당 사장님들과 여러분들 덕분에 다시 돌아올 용기를 내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늘 응원하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그 마음에 보답하는 영상 업로드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휘문고등학교 일부 학부모는 현주엽이 방송 활동을 이유로 감독 일을 소홀히 했다며 교육청에 탄원서를 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현주엽에 대한 감봉 처분을 학교 측에 요구한 바 있다.

반면 현주엽 측은 "휘문고등학교에 겸직 허가를 신청하였고, 이후 학교 측으로부터 해당 허가를 받았다. 부족한 근무시간을 휴일 대체 근무로 보충했다는 객관적인 자료로 증명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반박했다.

◆'병역 기피' 유승준, 3차 행정소송 시작

가수 유승준이 정부를 상대로 한 세 번째 행정소송이 시작됐다. 법무부를 상대로 한 소송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오후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이정원)는 유승준이 LA 총영사관과 법무부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의 1차 변론기일을 연달아 진행했다. 그는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냈으며, 법무부를 상대로는 입국금지결정 부존재 확인 소를 제기했다.

이날 유승준 측 대리인은 2002년 법무부의 입국 금지 결정이 부존재함을 주로 피력했다. 예비적으로는 입국 금지 결정이 무효이며 입국 금지 결정을 해제하지 않은 무작위가 위법함을 주장했다.

반면 법무부는 유승준이 대한민국의 이익과 공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입국 금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유승준 측이 제출한 증거 중 '입국 규제 업무처리 등에 관한 지침'을 을 두고 "외국인에게 알려지면 이 내용에 맞추어 입국 시도를 하는 사례가 많아질 것이고 출입국 업무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재판부는 양측의 추가자료를 제출받아 오는 5월 8일 변론을 종결할 계획이다.

유승준은 2002년 병역 기피 논란 이후 한국 입국이 금지된 상태로, 이번 소송이 그의 입국 금지 해제 여부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 측, 가세연·故김새론 유족 고발 "성적 수치심 유발, 명백한 범죄"

배우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가세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20일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금일 김수현 배우가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사진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 게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와, 김세의에게 해당 사진을 제공하여 김세의로 하여금 이를 게시하게 한 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 및 故 김새론 배우의 이모를 자처하는 성명불상자에 대하여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이 게시한 김수현 배우의 사진은 김수현 배우와 성인이었던 故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사진이자, 김수현 배우로 하여금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서, 대중에 공개되어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며 "이를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행위이고, 가세연은 앞으로도 위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는 바, 골드메달리스트는 위와 같은 행위에 대하여는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골드메달리스트는 소속 배우였던 故 김새론 배우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자제하고 있었다. 그러나 김수현 배우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기에 부득이 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김새론의 유족은 가세연을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2015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7월 7일까지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으나 지난 14일 두 사람의 만남을 인정했다. 다만 교제 시기와 기간에 대해서는 “김새론이 성인이 된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김새론 배우 유가족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공개 사과를 기다리겠다. 만약 거짓말과 변명으로 일관한다면 진짜 어마어마한 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이후 가세연은 "유가족의 동의를 구한 것만 공개한다"라면서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김새론의 집 주방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셀럽미디어DB, 유승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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