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규 아나운서, 金 ‘아침마당’ 새 MC 등장…“3초 송중기·정해인 닮은꼴”
입력 2025. 03.21. 08:54:34

'아침마당'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KBS 강성규 아나운서가 금요일 ‘아침마당’ 새 MC로 등장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강성규 아나운서, 김수찬이 남진의 ‘파트너’를 부르며 포문을 열었다.

이날 김수찬은 강성규 아나운서를 향해 “오늘 ‘쌍쌍파티’는 이렇게 오버스러운 분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성규 아나운서는 “여러분의 금요일을 책임질 KBS 아나운서 강성규”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수찬은 “얼핏 송중기, 3초 정해인, 강성규 아나운서와 함께 하게 된 첫 ‘쌍쌍파티’ 포문을 열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침마당’의 금요일 코너 ‘쌍쌍파티’를 진행한 김재원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방송부로 하차했다. 김 아나운서는 “김수찬 씨와 함께한 지난 2년의 시간이 행복하고, 즐거워서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며 “다음 주부터는 새로운 진행자와 김수찬 씨가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원 아나운서의 하차에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그러자 김재원 아나운서는 지난 17일 “주말 사이에 오해가 있었던 모양이다. 제가 ‘아침마당’ 금요일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만 하차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려끼쳐 죄송하다”라며 “이번 주부터는 제가 월요일부터 목용리까지만 시청자들과 함께한다.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는 이제 후배들에게 주고, 저는 가끔 휴가도 좀 가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