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U-23 아시안컵 예선 준비 ‘대한민국 vs 중국’ 생중계
입력 2025. 03.21. 16:41:00

TV조선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TV조선은 남자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참가하는 CFA 초청 U-22 4개국 친선대회의 ‘대한민국 대 중국’ 경기를 23일 오후 4시 20분 생중계한다.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4개국(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축구 친선대회가 개최된다. U-22 대표팀은 20일 베트남, 23일 중국, 25일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상대한다. 대표팀은 3월 17일 소집되어 18일 중국으로 출국했으며, 20일 베트남과 겨룬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중국전 대표팀에 소집된 26명은 K리그 선수들로만 구성됐다.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관계로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이창현, 조세권, 김대환)들이 임시로 팀을 이끈다.

본 친선대회 참가는 오는 9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준비 과정으로 마련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에도 A매치 기간을 이용해 U-22 대표팀이 국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친선경기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은 2034년까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국가대표팀 경기와 코리아컵 경기의 TV 중계 방송사로 확정된 바 있다. 남녀 국가대표팀뿐만 아니라, 올림픽대표팀(U-23) 경기와 코리아컵도 포함된 만큼 앞으로 이어질 축구 중계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TV조선 김정근 캐스터와 박찬하 해설위원이 선수들의 힘찬 모습과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CFA 초청 U-22 4개국 친선대회 중 대한민국 vs 중국 축구 경기는 23일(일) 오후 4시 20분 TV조선에서 생중계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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