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피프틴’ 아동 성적 대상화 논란에…MBN “전면 재검토” [공식]
- 입력 2025. 03.21. 19:36:1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언더피프틴’이 방영 전 아동 성적 대상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MBN 측이 재검토 입장을 밝혔다.
'언더피프틴'
MBN은 21일 “신규프로그램 ‘언더피프틴’과 관련해 우리 사회 각계 각층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공식 보도자료를 냈다.
이어 “이와 관련해 MBN은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물론 방영 여부 등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한 후 조만간 본사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예고편 공개 후 아동을 성적 대상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졌고, MBN 측은 전면 재검토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MBN 측 ‘언더피프틴’ 관련 공식입장 전문.
MBN은 신규프로그램 '언더피프틴'과 관련해, 우리 사회 각계 각층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MBN은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물론 방영 여부 등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한 후, 조만간 본사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