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보물섬' 박형식, 휘몰아친 복수의 향연 12.2% 동시간대 1위
입력 2025. 03.22. 08:32:32

보물섬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보물섬'이 흥행 질주 중이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 9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2.2%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한번 죽음 위기를 딛고 일어선 서동주(박형식)가 염장선(허준호)과 허일도(이해영)를 차례차례 압박하며 복수의 판을 깔았다.

서동주의 거침없는 도발에 염장선은 극도로 분노, 다시 총을 꺼냈다. 그러나 이미 서동주는 염장선이 모시는 어르신(최광일)과 만나 사전 작업을 마친 후였다. 결국 어르신의 압박에 염장선은 총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서동주는 염장선에게 “선생님 목숨이 제 복수에 갈음할만한 가치가 있을 때 죽여드리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뿐만 아니라 대산家에 돌아와 허일도에게 “허대표님은 저 서동주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살인미수범입니다. 앞으로 그 약점 제가 잘 활용하겠습니다”라고 선전포고했다.

여기에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우현)의 변화, 차강천과 혼외자 지선우(차우민)의 만남, 그로 인한 대산家 사람들의 불안감, ‘성현’이라는 아이에 대한 단서들을 하나씩 던지며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했다.

'보물섬' 10회는 오늘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보물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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